▲군포시-한세대 25일 '2024년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수료식 개최.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25일 '2024년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베이비부머세대의 성공적인 재도약 지원을 위해 군포시는 관내 한세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생애 재설계를 돕기 위한 교육과정 운영, 취창업 상담,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원해 왔다.
상반기 16개 과정을 운영해 253명 수료생 배출에 이어 하반기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심화) △ESG아카데미(건강도시 만들기) △달크로즈(피아노로 배우는 추억의 노래) △부동산경매 등 17개 과정을 운영해 316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군포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료생뿐 아니라 교육 수료를 축하하기 위해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료식 뒤에는 맹명관 한세대학교 교수가 '인생 전-후반 프로페셔널하게 살기를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백인자 총장은 “내년에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군포시와 지속적인 협력과 더욱 발전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평생학습을 통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터이니, 배운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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