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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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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카디코리아,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 흑백요리사 오준탁 셰프와 ‘엔젤스 엔비’ 칵테일 위크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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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 엔비 칵테일 위크(바카디코리아 제공)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바카디코리아가 지원하는 바텐더 크루 ‘네오타입(Neotype)’ 2기의 두 번째 프로젝트 ‘엔젤스 엔비 칵테일 위크(Angel’s Envy Cocktail Week)’가 이달 22일까지 진행된다.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4개 바(Bar)를 포함해 한국을 대표하는 24개 바와 바텐더 33명으로 구성된 네오타입 2기는 다양한 커뮤니티와 협업을 통해 바텐딩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바텐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하는 커뮤니티이다. 지난 8월 온지음과 협업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프로젝트 역시 단순한 영감 교류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한 칵테일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 ‘엔젤스 엔비 칵테일 위크’는 전통을 고수하면서도 선구적인 정신을 공유하는 세 주체의 만남으로, 전통적 버번 제조 방식에 혁신을 더한 위스키 ‘엔젤스 엔비’, 장작구이 요리의 경계를 확장하는 레스토랑 ‘남영탉’, 그리고 한국 바텐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네오타입’이 ‘진보(Progressiv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창의적인 시너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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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타입 크루들과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바카디코리아 제공)

네오타입 2기 크루는 오준탁 셰프의 ‘남영탉’을 찾아 전통 장작구이 통닭에 세계 각국의 조리법을 접목한 독창적인 요리와 엔젤스 엔비와의 페어링을 경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리미티드 칵테일을 ‘엔젤스 엔비 칵테일 위크’ 기간 동안 네오타입 소속 바(Bar)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이자 버번위스키의 새로운 돌풍 ‘엔젤스 엔비’는 천사도 맛보지 못해 질투하는 위스키라는 뜻으로, 포르투갈 두오로(Douro) 지역에서 엄선한 루비 포트 캐스크에서 6개월간 추가 숙성해 완성된 프리미엄 크래프트 버번위스키이다. 버번위스키가 가진 바닐라 노트에 포트 캐스크 숙성에서 오는 짙은 과일 향이 풍미를 더해 깔끔하고 달콤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바카디 코리아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바텐더들이 선보이는 리미티드 칵테일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국내 위스키 문화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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