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뉴로그린이 개발한 혁신적인 웨어러블 무선 뇌파기 Cerowave를 내년 상반기 제품 출시를 목표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erowave는 뇌를 뜻하는 ‘Cerebro’와 파동을 뜻하는 ‘Wave’의 합성어로, 착용 및 측정이 용이한 웨어러블 뇌파기다. 이 제품은 노이즈가 적은 하드웨어 구성과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직관적인 UI/UX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뇌신경질환 극복을 위한 진단-치료 통합 솔루션의 핵심 장비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Cerowave는 뉴로그린의 또 다른 제품인 인지기능 개선 웨어러블 전자약 ‘Cerogrin(새로그린)’과 연계되어 뇌신경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파인드메드는 8대 쇼핑몰(한의사몰, 청훈한방, 한의나라, 대중메디팜, 한의몰, 케이엠몰, 이메디샵, 수진메디칼)의 유통채널과 자체 교육지원 플랫폼을 통해 초음파 및 미용레이저 기기의 국내 유통은 물론 임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 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로그린은 서울바이오허브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뇌신경질환 치료를 위한 첨단 의료기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연구 인프라와 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뉴로그린이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로그린 김선광 공동대표는 "뇌신경질환 분야에서 막강한 소프트웨어 및 맨파워를 보유한 뉴로그린과 의료기기 유통 기업인 파인드메드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래 세대를 선도할 혁신 의료기술의 보급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다“며, ”이미 본사 Cerowave 개발 과정에서 양사는 꾸준한 협력을 해 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Cerowave의 유통 및 마케팅이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파인드메드 김경태 대표는 "뉴로그린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역량있는 기업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이며, 개원가에서 초음파와 미용레이저 외에 Cerowave와 같은 새로운 의료기기가 보급되어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