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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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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DJ 코나(KONA), 6시간에 달한 레이블 입단 기념 파티 성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1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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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KONA) 레이블 입단 기념 파티 ‘KONA THE FUTURE’ 현장 사진 (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프로듀서 겸 DJ 코나(KONA)의 레이블 입단 기념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 코나(KONA)는 지난 12일 홍대 더 헨즈 클럽(THE HENZ CLUB)에서 'KONA THE FUTURE'(코나 더 퓨처)를 개최했다.

이번 디제잉 파티는 레이블 합류 후 첫 번째 활동으로 일찌감치 예고된 바 있다. 다만 'KONA THE FUTURE'는 기존 디제잉 파티와는 달리 댄서들과 DJ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모습을 보여주며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코나(KONA)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다양한 하우스 장르를 믹스한 특별한 사운드로 관객들의 흥을 깨웠고 이어서 댄스 유닛 'O.U.A.T'(Once Upon a Time)와 함께 하는 무대로 파티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O.U.A.T'는 댄서 크루 뱅크투브라더스의 제이락(J-ROC), 비지비(Busybe)를 주축으로 코나(KONA)가 속한 네트워크 팀으로 음악과 춤을 결합한 융합 예술 형태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있다. 'O.U.A.T'는 코나(KONA)의 음악과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이며 이번 파티의 퍼포먼스를 책임졌다.

이 밖에도 'KONA THE FUTURE'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DJ Soulscape(소울스케이프), DJ APRO(아프로), DJ co.kr(코커), Hookuo(후쿠오) 역시 화려한 플레이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파티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역사상 전례 없는 러닝 타임을 자랑, 약 6시간에 달하는 파티로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파티 한정 기프트로는 코 사진이 담긴 재치 있는 머그컵을 준비해 코나(KONA)라는 이름을 많은 이들에게 각인시켰다.

이처럼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함으로 무장한 코나(KONA)의 행보는 내년 상반기 앨범 발매로 이어질 전망이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내년 상반기 새로운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코나(KONA)만의 자유분방함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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