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춘천시는 춘천사랑상품권 종이 5만원권을 내년 1월 2일부터 새롭게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춘천시에 따르면 종이 5만원권 발행은 사용자와 가맹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편리하게 고액결제를 할 수 있고 보관도 간편해졌다. 가맹점에서도 기존 5000원권이나 1만원권을 다량으로 소지하기 어렵다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춘천사랑상품권 5만원권 구매는 NH농협은행 춘천시지부, NH농협은행 강남동지점, NH농협은행 강원영업부, NH농협은행 춘천시청출장소 및 농협 본점 및 지점, 동춘천원예농협 본점 및 지점 등에서 가능하다.
춘천사랑상품권은 권종의 80% 이상 사용을 해야 잔액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4만 원 이상을 사용해야 나머지 금액을 돌려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