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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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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챙기기’ 양주시, 양주화폐 인센티브 10%로 상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23 22:01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시민에게 양주사랑상품권을 통해 관내 상권과 골목경제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양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내년 1월 한 달 동안 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경기불황 속에서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양주시 양주사랑카드 실물카드

▲양주시 양주사랑카드 실물카드. 제공=양주시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이번 인센티브 상향으로 양주사랑상품권은 최소 1만원에서 30만원까지 충전할 경우 최소 1000원에서 최대 3만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양주사랑상품권은 양주시 관내 음식점, 슈퍼마켓, 학원 등 850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점은 위치나 주소는 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으로 시민에게는 설 명절 준비에 따른 가계부담 완화와 소비 진작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향상이란 효과를 얻어 양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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