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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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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기자 기사모음




[E-로컬뉴스] 한울본부,경주시의회,영천시의회, 경주시, 대구동구, 대구남구 소식 등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24 12:09

한울2호기, 제25차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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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2호기 모습 제공=한울본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달1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2월 22일 발전을 재개해 24일 3시 2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한울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 계열 점검 및 정비를 수행해 발전 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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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공=경주시의회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의회 김소현 의원이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상은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와 의정활동을 조사・평가하는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며,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조례 발의 실적, 출석률, 주민 소통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및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소현 의원은 제9대 초선 의원으로 '경주시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주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농어업회의소 지원 조례안'등 주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조례를 대표・공동 발의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평소 민생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복리증진 및 복지향상을 의정활동 최우선 지표로 삼아 행복한 경주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소현 의원은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 덕분에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동료의원과 소통하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더 나은 경주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천시의회, 전 직원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


공무원으로서의 책임·의무 인식으로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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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의회는 23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6급 이하의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의무교육으로 현재 Edwards korea 교육총괄부장인 양지혜 4대폭력 예방교육강사가 강의를 맡아 대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심각성 인식과성인지 감수성을 키워 안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사례를 통한 폭력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인식 변화의 기회를 가졌다.


김선태 의장은 “직원들이 이 교육을 통해서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배우고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성건1지구, 국토부 도시재생 뉴 빌리지 공모 선정


262억원 들여 2029년까지 생활 인프라 대폭 개선


민간의 자율주택정비 촉진과 공공 부대 편의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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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 뉴 빌리지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웠던 노후 주거지인 경주 성건1지구의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토부 주관 도시재생 뉴:빌리지 사업 공모에 성건동 성건1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262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뉴:빌리지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구역 사업지를 대상으로 민간의 자율주택정비 촉진과 공공의 부대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기반 시설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주민 생활의 질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성건1지구는 △주차장 및 생활 편의시설 조성 △공원 리뉴얼 및 도보생활권 주차장 조성 △집수리 및 주택정비 연계 편의시설 설치 지원 등의 내용으로 사업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들이 주택 정비를 추진하는 경우 용적률은 법 상한의 1.2배로 완화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저리 기금융자 등이 제공된다.


이로 인해 시는 노후 저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차‧공원 등 핵심 인프라 구축 시 민간주택정비 참여를 적극 촉진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인프라 접근성을 향상 시키고, 지역의 전월세 등 안정적인 주거 수요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몇 년간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모 대응 전략을 세우고 정부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값진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수 있는 조기 사업 효과를 위해 사업 추진에 내실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경주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감포·안강·구황지구 대상, 토지 정형화와 디지털 전환 추진


경주시,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 위해 주민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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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감포 오류1 △안강 안강3 △구황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무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감포 오류1 △안강 안강3 △구황지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 관리 효율성을 높이며 국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3일, 17일, 20일 3차례에 걸쳐 열린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대상 사업 목적, 필요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시는 향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경상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등 절차를 거쳐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 동구, 직원 대상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 실시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지원제도를 홍보하고 적극행정 의지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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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출근하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 접속을 통한 영상 시청 등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공=대구 동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24일, 출근하는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QR코드 접속을 통한 영상 시청 등 '적극행정 실천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힘든 경기로 주민들의 삶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직원들의 적극행정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구청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보건소,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 운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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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공=대구남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취학 전 어린이의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 2,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건강교실은 참여 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와 식품영양·유아교육, 신체활동 관련 전공 분야 대학생 등을 건강지킴이로 양성해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어린이들의 생활터로 방문해 통합형 참여교육 을 실시했다.


더불어 건강교실 참여 아동의 학부모 및 참여기관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가정 및 생활터 내에서 저염, 싱겁게 먹기 등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의식 정립 및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시민건강놀이터와 협력해 조리 실습을 진행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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