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손중모

jmson220@ekn.kr

손중모기자 기사모음




[E-로컬뉴스] 영천시, 칠곡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12.25 17:01

영천시,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



ㅂ

▲2024년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대상 수상식 모습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19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된 시책 평가결과 총 5개 시·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수상한 영천시 외에 최우수상에 고령군, 상주시, 우수상에 예천군, 봉화군이 각각 선정됐다.


영천시는 2018년 초대 대상,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 수상까지 7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시설원예·채소·특용작물 산업 육성 시책 운영 효율성 향상 및 공무원의 사기 양양을 위해 실시됐으며, 영천시는 국·도비 예산 편성액 및 예산집행률, 신규 시책 발굴 건수, 마늘·양파 자율적 수급 조절 참여율,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건수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0월, 영천시는 2025년 경북도 공모사업인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사업 시군 프로젝트 사업으로 거점딸기전문육묘장 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0억원을 확보하는 등 채소특작분야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상북도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 7년 연속 수상은 예산확보에 힘써주신 시의회와 사업추진에 노력해주신 농협 및 농업인, 유관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의 결실"이라며,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수상의 영예를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장려상' 수상



1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공=칠곡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은 지난 1년간의 MOU체결 및 투자유치 실적 및 노력도, 기업체 사후관리 실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칠곡군은 2020년 이후 다수의 기업과 5,300억 이상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2023년에는 투자유치과를 신설해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과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전국 유일의 농기계 특화단지의 입주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투자유치 위원회를 구성, 지역산업에 맞는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미래 산업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산업과 기업의 발전이 결국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므로, 건실하고 우량한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