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 시행
전국 약 2천 5백여 개 우체국에서 수수료없이 iM뱅크 금융 서비스 이용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고객편의 증진과 금융서비스 접근성 제고를 위해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를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창구업무 제휴'는 지난해 iM뱅크와 우정사업본부가 맺은 '우체국 창구망 공동이용 제휴 기관확대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약 2천5백여 개 우체국에서 iM뱅크와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금번 제휴 서비스를 통해 iM뱅크 고객은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서 입금, 지급, 통장 정리, 계좌조회 업무가 가능하다. 또한 우체국 ATM에서도 iM뱅크 현금카드를 이용한 입금, 지급, 계좌이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중은행으로 거듭난 iM뱅크는 올해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등 지역별 거점 점포 출점을 계획 중으로 고객의 오프라인 금융편의 향상을 위해 우체국 창구 제휴 이외에 CU 및 세븐일레븐 편의점 ATM도 제휴 중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로 우체국의 전국구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더 많은 iM뱅크 고객이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 도입
문서의 수집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문서 관리의 효율성과 데이터 활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문서 관리시스템 'PLUS BLUE'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보는 고객 기업이 제출한 자료를 문서철에 보관하고 중요 서류만 스캔해 전자적으로 저장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모든 문서의 수집, 처리, 보관, 활용, 분리 및 폐기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신보의 비대면 플랫폼(On-Biz)과 채권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 시스템 등 다양한 내·외부 채널과 연계해 문서의 수집경로를 확대하고, 분산된 디지털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디지털 서고'를 만들었다.
이미지, PDF, 오피스, 한글 파일 등 각종 형식의 문서를 저장할 수 있어 데이터 수집 범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자적으로 생성된 문서와 고객 제출자료를 신용조사, 보증심사 등 업무별 '디지털 문서철'에 등록해 출력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문서철'의 문서는 서면 열람, 복사 방식이 아닌 E-Fax 기능을 통해 고객에게 쉽고 빠르게 제공할 수도 있다.
신보 관계자는 “PLUS BLUE 도입을 통해 페이퍼리스 환경을 강화하고 고객 기업에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점 창구 업무를 디지털화하고 AI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청도군,동절기 대비 사업장 안전보건 현장점검 실시
겨울철 근로자 안전보건 관리 총력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동절기 대비 관내 사업장의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안전총괄과 중대재해관리팀이 주관하고 김동기 청도 부군수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동절기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부군수는 주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시설물 및 장비의 안전관리 상태 △긴급 상황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을 점검하고, 특히 작업환경이 악화되는 동절기에 근로자의 신체활동이 둔화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해 현장에서 근로자와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기 부군수는 “추운 날씨 야외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는 겨울철 안전수칙과 비상대처 요령을 숙지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관련 부서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청도군은 이번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도공 대구경북본부, 연말에 전하는 온기'따뜻한 밥 한 끼'드세요
취약계층 1,000세대 대상 무료 배식봉사와 후원금 200만원 전달식 가져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24일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사단법인 사랑해밥차와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 직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 약 1,000세대에 무료 급식 배식봉사와 함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하였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하고 든든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16년부터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인 '온기를 나누는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보드게임 교육, 자립지원청년 취준비용 지원, 1인가구 간편식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촘촘한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