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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국비 추가 확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1.02 17:56
원주시청

▲원주시청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일 원주시에 따르면 서부권역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2025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정면 기업도시와 가곡삼거리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 확장, 서원주역과 문막읍 동화리를 잇는 서곡천 교량 가설 등을 추진한다.


2024년 국비 수시 배정으로 10억원을 우선 확보하고, 2025년 신규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추가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연차별 사업계획상 내년 국비는 50억원으로 책정했으나 국비 확보 노력으로 10억원이 증액된 60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그간 예산이 부족해 미뤄졌던 토지 보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국비확보에 따라 상반기 토지 보상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기업도시∼가곡삼거리 구간 확장공사 발주를 시작해 기업도시와 문막을 잇는 4차로 도로교통망 구축이라는 프로젝트의 첫 관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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