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업 나주혁신도시 입주 ‘본격화’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나주혁신도시에 수도권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새하정보시스템(대표이사 이재현)이 17일 나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은 1995년 서울에서 창립해 20여 년간 국가정보화 사업에 앞장 서왔다. 특히 발전소 건설, 발송 배전 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분야 국내 선두 주자로 축적된 경험과 특화된 기술력으로 기반을 다져온 강소기업이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은 나주 혁신도시에 40억여 원을 들여 50여 명을 신규 고용하고, 앞으로도 나주지역에 투자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나주지역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나주시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주동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 박권식 한국전력 전무, 김양현 광주지방고용청장, 남성우 한전KDN(주) 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현 대표이사는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ICT와 에너지를 융복합한 에너토피아 실현을 회사의 미래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나주 혁신도시 이전은 전라남도와 한전이 추진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함께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의 나주 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은 에너지 관련 ICT 수도권 기업 이전 첫 번째다. 이를 계기로 다른 수도권 기업 이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나주혁신도시에 수도권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입주를 시작했다.
전라남도는 ㈜새하정보시스템(대표이사 이재현)이 17일 나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은 1995년 서울에서 창립해 20여 년간 국가정보화 사업에 앞장 서왔다. 특히 발전소 건설, 발송 배전 분야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분야 국내 선두 주자로 축적된 경험과 특화된 기술력으로 기반을 다져온 강소기업이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이 17일 나주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서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수도권에 있는 에너지관련 ICT기업이 나주로 이전하는 첫번째 사례다. |
또한 나주지역 ICT 인재 양성을 위해 나주시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주동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 박권식 한국전력 전무, 김양현 광주지방고용청장, 남성우 한전KDN(주) 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현 대표이사는 "혁신도시 이전과 함께 마이크로그리드, 신재생에너지 등 ICT와 에너지를 융복합한 에너토피아 실현을 회사의 미래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또한 나주 혁신도시 이전은 전라남도와 한전이 추진하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과의 연계 강화와 함께 제2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새하정보시스템의 나주 혁신도시 신사옥 착공은 에너지 관련 ICT 수도권 기업 이전 첫 번째다. 이를 계기로 다른 수도권 기업 이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