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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시사회 포스터. (이미지=따뜻한동행)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오는 23일 오후 7시20분부터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 7관에서 ‘우리는 썰매를 탄다’ 영화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2018평창패럴림픽 대회 기간 출전 선수들을 응원하는 국민들에게 보답하고 도전과 열정으로 대회에 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자 진행된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대한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하고 한미글로벌(주)이 후원하며 한국캘리그라피디자인협회, 온오프믹스가 함께한다.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2012년 노르웨이 장애인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시사회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따뜻한동행 #우리는_썰매를_탄다 #패럴림픽 등 해시태그를 달아 본인 SNS에 손글씨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손글씨 1건당 한미글로벌에서 2000원이 기부된다.
따뜻한동행 페이스북에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 공유 1건당 1000원이 기부된다. 이벤트는 18일까지 진행된다.
김종훈 따뜻한동행 이사장은 "인간 한계에 도전하는 평창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은 한편의 드라마보다 감동적"이라며 "모두가 함께 하는 따뜻한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따뜻한동행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됐다.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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