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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 개최…강호동 회장 “변화·혁신 필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5.04.10 17:43
농협

▲지난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왼쪽 두번째)이 군납사업에 기여한 김용두 논산계룡농협 조합장(왼쪽 첫번째), 김명규 화천농협 조합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 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5년 전국군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 김명규 전국군납협의회장을 비롯한 군납사업 참여 농협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납사업 수의계약 체계 유지 성과, 군 급식 정책방향과 주요사업 현안, 정책변화에 따른 능동적 대응과 군납사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은 올해 군 급식 경쟁조달 확대 기조 속에서도 수의계약 유지성과를 거뒀다. 급식 다양화를 위한 식재료 품목 확대, 조리 편의 품목 공급, 농산물 책임 공급, 군납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한층 더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강호동 회장은 “군납사업은 국가 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군납사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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