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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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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쳐스트림네트웍스, 신창균·이상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4.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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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이 신창균(좌)-이상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사진=FSN)

[에너지경제신문 류세나 기자] 블록체인 등 신사업 추진을 천명한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최근 이사회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의 변경을 확정하고, 2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상석 대표를 선임했다.

이에 따라 FSN은 신창균·이상석 각자 대표 리더십 체제를 시작으로 책임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신임 각자대표로 선임된 이상석 대표는 2002년 카이스트 대학원 검색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를 시작으로 2005년 야후코리아를 거쳐 소셜 마케팅회사 ‘이노버즈’를 2007년에 창업했으며, 현재 FSN의 지주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FSN은 앞으로 ‘애드테크’와 ‘에이전시’ 사업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보완적 체계를 구축,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블록체인, 아시아시장 석권을 2018년 비전으로 삼고 올해 아시아 최대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세웠다.

신창균 대표는 "FSN이 최근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고, 이번 경영개편으로 빠른 의사결정 구조와 지속 성장을 위한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올해를 FSN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상석 신임 대표이 또한 "FSN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마케팅 그룹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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