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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기능한국인에 이왕기 대성엔지니어링 대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2.23 17:26
이왕기
[에너지경제 최영운 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대성엔지니어링 이왕기 대표(53· 사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표는 반도체 제작 공정의 후(後)공정 설비 제작에 25년간 종사한 숙련기술인으로, 우리나라를 반도체 기술강국으로 이끈 숨은 주역으로 꼽힌다.

이 대표는 반도체 제작 공정에 필요한 제품이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체인지 키트와 UV조사기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기술력으로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원가절감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 대표는 2004년부터 사내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연 매출 6%를 매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특허 19건(단독 18건, 공동 1건), 실용신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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