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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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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들 둔 최광일 "엄청난 힘"…형 최민식은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1.02.08 00:49
최광일

▲OCN ‘경이로운 귀환’ 최광일

[에너지경제신문 김세찬 기자] 7일 방송된 ‘경이로운 소문’의 뒷이야기를 담은 OCN 예능 ‘경이로운 귀환’에서 배우 최광일이 늦둥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광일은 이날 방송에서 드라마 속에서 악귀로 변해갔던 모습을 설명하면서 "욕도 많이 먹었다. 아들이 아빠 진짜 나쁜 짓 했냐고 하더라. 그래서 아빠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털겐’으로 분한 노홍철이 아들이 몇살이냐고 묻자 여섯살이라고 밝혔고 이에 노홍철은 "역시 엄청난 힘이 있으신 분"이라며 감탄했다.

또 최광일은 형인 최민식이 ‘경이로운 소문’을 보고 어떤 말을 했느냐는 노홍철의 질문에 "별 이야기는 안하고 너 참 못되게 나오더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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