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병원과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의 진료지정병원 업무협약 기념촬영 모습. 사진=에스엔지 연세병원. |
8일 병원에 의하면 이날 협약식에는 최현호 에스엠지 연세병원 행정원장, 박신숙 간호이사, 박창우 원무파트장과 배선이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 회장, 김경둘 사무국장, 배진수 가활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창원시지부의 약 1000여 명 회원의 건강 주치의 역할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최현호 에스엠지 연세병원 행정원장은 "환자가 더 좋은 환경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지역민의 의료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배선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일상생활에 지쳐있는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선명한 영상과 빠른 촬영 속도로 질환의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해 MRI 분야의 첨단 장비로 평가받는 MRI 3.0T를 도입하고, 병동을 새롭게 리모델링 하는 등 의료질과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min3824@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