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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근로 권익 대학생 홍보단, ‘청소년 행복일터’ 발굴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08.12 22:21

청소년 안심 일터 환경 조성·사업주 의식 제고
12일, ‘아이더 원주 중앙점’ 외 4호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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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청소년 근로 권익 대학생 홍보단원이 ‘청소년 행복일터’ 1호점인 ‘아이더 원주 중앙점’ 에 청소년 행복일터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주의 청소년 근로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청소년 행복 일터’를 발굴한다.

12일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강원도 청소년 근로 권익 대학생 홍보단원들과 원주시 일대에서 ‘청소년 행복일터’ 발굴을 진행했다.

이번에 발굴한 ‘청소년 행복일터’ 1호점에 ‘아이더 원주 중앙점이 참여했다. 2호점 ‘와플대학 원주 중앙 캠프스’, 3호점 ‘이디야 중앙점’, 그리고 ‘뱅뱅 원주점’이 4호점으로 ‘청소년 행복일터’ 캠페인에 참여한다.

‘청소년 행복일터’로 선정된 사업장은 커뮤니티 맵핑,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강원도 내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발굴된 ‘청소년 행복일터’에는 청소년 행복일터 스티커가 발부되며 센터로부터 청소년 근로와 관련된 노무 자문 지원, 청소년 서류 양식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강원도 내 청소년의 근로 권익 보호와 인식 제고를 통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도 청소년 근로 보호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강원도 내 청소년 대상 임금 체불·근로계약 미준수 등 근로 관련 부당처우 상황에 대해 상담 및 현장 지원을 한다. 또 청소년 유관기관 및 학교·관련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시행 중"이라고 말했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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