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경제부지사 축사(사진=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제공) |
지난 5일 3년만에 개최된 ‘2022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네트워킹 데이’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임직원과 유관기관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1부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경영 대응전략 세미나’, 2부 기념식 및 시상, 3부 화합의 장의 순서로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희망가득한 2023년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1부 세미나에서는 좌장을 맡은 굿피플 인터내셔널 강대성 상임이사의 진행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 송남철 본부장(ESG경영환경 대두는 사회적경제조직에 위기인가?기회인가?), 단국대학교 남정민 교수(ESG경영환경에서 대학과 청년창업의 대응전략), 남양주 시청 조규택 주무관(사회적경제조직의 ESG경영지원을 위한 행정의 역할과 과제),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이사 이상진(투자자관점에서 본 사회적경제조직의 ESG대응 방안, 소리빛이상미대표(스타트업 관점에서 본 ESG경영에 필요한 지원)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부에서는 공동주최·주관인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박진범 상임대표 인사말과 (사협)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 수원시 갑 국회의원 김승원 의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정현곤 원장의 축사와 더불어 양주시 정성호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축전이 있었다. 이어서,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시상자 단체사진(사진=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제공) |
마지막으로 만찬과 함께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 임직원과 유관기관의 자유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경기도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하여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경기도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고생해주신 경기도사회적경제조직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경기도 행정의 역할을 다하여 양적·질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