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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19일 폐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2.12.20 09:34
237회 제2차 정례회

▲19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9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원주시의회 제237회 제2차 정례회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9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 심사를 통해 총 1조5870억3000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또 2022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를 비롯해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곽문근·김지헌·안정민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각각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 및 성과’, ‘아카데미극장 사업 활성화’, ‘원주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조속한 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묻는 시정질문을 했다.

또 곽문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원주시 장애 인지적 정책’을 비롯한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12건과 시장 제출 안건 34건 등 총 46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최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 우수 인재 채용 확대 촉구 건의안’과 ‘방치건축물에 대한 현실적인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 김지헌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수교육원(가칭) 유치 촉구 건의안’을 원안 채택해 관련 기관에 발송했다.

제23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곽문근(2건)·손준기·최미옥(2건)·권아름·안정민·심영미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제시와 정책 제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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