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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미국 항공 대란 여파로 귀국 지연 "국내 일정 취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1.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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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 대란 여파로 귀국하지 못해 국내 스케줄을 취소했다.어도어

[에너지경제신문 백솔미 기자] 걸그룹 뉴진스가 미국 항공 대란 여파로 현지에 발이 묶여 불가피하게 국내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미국 현지 전산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한 항공편 지연 및 취소가 발생해 예정된 일정에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로 인해 뉴진스는 13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 및 팬 사인회 일정을 취소했다.

어도어는 "최대한 스케줄에 참여하기 위해 대체 항공편을 알아보았으나 여파가 커서 안타깝게도 참여가 어렵게 됐다"며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이어 "팬 사인회 관련해서는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 내용을 안내하겠다"며 "아티스트가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2일 공개한 신곡 ‘OMG’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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