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북항 인근 해상서 조업하는 무동력선들. 제공=김옥현 기자 |
25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망한 선원 A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23일 새벽 일행과 함께 조업에 나섰고, 일행이 다른 무동력선에서 조업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 당국이 즉각 구조에 나섰으나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끊이지 않는 조업 중 발생하는 사망 사고로서 관리·감독기관의 안전 신호체계 마련 등 추가 대책이 요구되며, 불법조업의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규명 조사가 필요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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