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제공=안양시장 |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축제-문화예술-관광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축제 기획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우선멈춤은 연령-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춤을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라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은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특히 2022년 우선멈춤은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에게 기쁨과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제1회 크라운 컴페티션(KR:OWN COMPETITION) K-POP 퍼포먼스 대회’를 열어 전국 댄서를 안양에 결집시키며 춤의 콘텐츠 잠재력을 만방에 알렸다.
지난달 27일 ‘2023 경기관광축제’에도 우선멈춤은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우수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올해 열릴 경기도내 35개 축제를 평가해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23개 축제를 ‘경기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평가순위에 따라 5000만원에서 1억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안양시는 5000천만원 보조금을 확보해 축제 프로그램 운영비 및 홍보비로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2022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현장.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4일 "잇단 수상 및 선정은 시민이 직접 만들어온 안양시민축제였기에 가능했다"며 "우선멈춤을 시민과 함께 더욱 발전시켜 대한민국 대표 관광축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는 2일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우선멈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