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6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날 정기회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조정 건의 및 수소충전소 운영비 도비 지원 등 협의회와 각 시군이 제안한 15개 안건을 논의했다.
또한 협력위원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행정1-2부지사 및 담당 실국장 등 경기도 관계자가 참여해 경기도 31개 시장-군수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수도권 권한 확대 등 6개 안건을 논의하고,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김동연 경기도지사(오른쪽) 6일 경기도-시군정책협력위원회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
이어 "광역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 문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선 교통 후 입주’ 정책을 비롯해 일자리를 위한 규제개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자치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1996년 6월 결성된 협의회는 도내 31개 시장-군수로 구성됐으며 분기별로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다음 정기회의는 화성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남양주시 6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