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이 15일 ‘2023년 평택꽃나들이’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
시에 따르면 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됐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는 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돼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sih31@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