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기능 추가 안양사랑페이 카드형. 사진제공=안양시 |
당초 명절이 있는 1월과 9월에만 10% 특별할인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안양시는 이를 변경해 1일부터 지속적으로 10% 할인율로 운영한다. 다만 예산 조기 소진을 막기 위해 매월 200억원(카드형 170억원, 종이형 30억원) 규모로 할인 발행액을 제한한다.
카드형 ‘안양사랑페이’는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해 월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인센티브 10%가 추가 지급된다. 종이형 ‘안양사랑상품권’은 안양 소재 농협은행 및 축산-원예농협 등 35곳에서 월 2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안양사랑페이종이형. 사진제공=안양시 |
최대호 안양시장은 5일 "이번 안양사랑페이 상시 10% 특별할인이 물가상승으로 고통 받는 시민과 매출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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