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15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양주시의회 |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중독 위험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마약범죄 예방 메시지를 담은 홍보팻말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 대상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윤창철 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손팻말을 들고 마약중독 위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윤창철 의장은 "최근 10~20대 청소년이 SNS, 해외직구 등으로 손쉽게 마약에 접근하고 있어 사회문제로 떠올랐다"며 "양주시의회는 마약범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창철 의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오정수 농협중앙회 양주시지부장을 지목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4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를 구성해 수사역량을 결집하는 등 마약과의 전면전을 선언하고 온라인에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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