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소요산 어린이 물놀이장. 사진제공=동두천시 |
물놀이장은 오는 8월20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며,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를 실시하며, 비가 올 때는 개장하지 않으므로 방문 전 동두천시 관광휴양과 소요산휴양팀으로 개장 여부를 문의하면 좋다.
물놀이장에는 물폭탄-미끄럼틀 등 각종 놀이시설을 갖춘 조합 놀이대와 버섯돌이 모양 분수대, 파라솔 및 테이블 등이 설치,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 안전을 위해 수상안전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 시간 50분에 휴식시간 10분 방식으로 운영된다.
최순일 관광휴양과장은 "이번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통해 소요 별앤숲 테마파크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등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무더위를 식히면서 휴식과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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