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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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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명현관 해남군수, 해남군 상습 침수구역 방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7.20 10:19

화원면, 현산면 지역주민 의견 청취도

현산면 백포리(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1) (1)

▲지난 17일 화원면 무고리 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 모습. 사진 왼쪽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원,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난 15일과 16일, 전남 해남군에 300㎜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군)은 17일 상습 침수구역인 화원면 무고리 일대(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현산면 백포리 일대(백포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류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20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는 화원면, 현산면 지역주민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최근들어 기후변화, 기상이변 등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직접 방류할 수 있는 배수장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의원과 명 군수는 "다른 지역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사고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도 장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수개선사업 예정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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