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화원면 무고리 화원지구 배수개선사업 예정지 방문 모습. 사진 왼쪽부터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성일 도의원, 김재식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지사장.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 |
20일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에 따르면 윤재갑 의원과 명현관 해남군수는 화원면, 현산면 지역주민과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다.
해당 지역주민들은 최근들어 기후변화, 기상이변 등 빈번히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바다로 직접 방류할 수 있는 배수장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윤 의원과 명 군수는 "다른 지역은 기록적 폭우로 인명사고 및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앞으로 우리 지역도 장마 기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배수개선사업 예정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남군,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완도지사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이정진 기자 leejj0537@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