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춘천소방서와 함께 11월 소방안전의 달을 맞이해 레고랜드에 방문한 고객과 함께 11월 소방안전의 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고랜드와 춘천소방서가 레고랜드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에 대한 홍보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 김흥태 소방관 등 8명과 선착순 300여 명의 참가 고객이 함께 레고캐슬 구역 무대에서 소방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에 대한 기본 상식 OX 퀴즈 문제 풀이 후 살아남은 최후의 5팀이 소방관과 함께 소방차를 타고 불을 진압하는 놀이기구 레고랜드 파이어 아카데미를 탑승할 기회를 제공했다. 탑승 종료 후에는 기념사진 촬영과 소정의 선물을 제공했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난해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최우수상에 이어 지난 8일 제62회 소방의 날을 맞아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는 등 레고랜드 코리아 내 소방안전관리를 우수하게 수행해 왔다. 뿐만 아니라, 관할 소방서인 춘천소방서와 함께 2022년부터 3년간 주기적인 합동훈련 및 교육을 통해서 체계적인 훈련과 비상대응력 강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