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현 이사장 취임 |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 이재용 원주시의장,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및 축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20년 5월 6일 설립해 2실 7부 8팀 총 329명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사업에는 △체육시설 관리(명륜체육시설·우산동 근로자종합복지관) △도시교통 관리(공영버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도시환경 관리(가로청소, 종량제 봉투 판매, 음식물 RFID) △공공시설 관리(추모공원, 간현관광지)를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조남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담는 시민 중심의 경영, 단위 부서 중심의 자율성을 부여하고 소통과 협력의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혁신 경영, 최적의 예산으로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창출하는 재무 건전성 강화 그리고 안전 중심 경영을 통해 원주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조남현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첫 번째 운영 목표로 원주 시민의 신뢰를 얻는 시민 중심의 경영을 말했듯이 취임하기 전에 첫 작업을 이미 해 줬다"며 "지난 폭우로 원주천이 범람해 부유물이 가득한 새벽시장 개장을 위해 밤 늦게까지 이사장 지휘 아래 말끔히 치웠다. 원주 시민의 신뢰를 구축하고 회복하는 원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협력하겠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1일 조남현 원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