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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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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백석읍에 이동시장실 열어 현안 청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08.19 15:27
양주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 현장

▲양주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을 17일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고 지역주민과 만나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마련하고자 무릎을 맞댔다.

이날 이동시장실은 7월3일 시청 민원여권과에서 진행된 ‘제1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에 이어 근 한 달 보름 만에 다시 개최됐다. 양주시는 11개 읍면동 시민과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이동시장실을 마련했으며 이날 첫 번째 대상지로 백석읍이 선택됐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 주민은 도로 조기연결, 하천변 도로포장, 복지공무원 증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해당부서 확인과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 후 조속한 해결을 약속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이동시장실 개최에 이어 주민등록등본 교부 및 무인민원발급기 안내 등 민원담당 공무원 체험과 민원실 직원과 함께 시민에게 항상 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 실천 다짐을 위한 결의도 진행했다.

양주시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나 소통하고 배려하는 체감행정 구현을 목표로 읍면동 권역별 순회 및 테마별 현장민원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시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민원사항에 대해 시장님과 대면으로, 그것도 내가 사는 동네에서 편하게 상담할 수 있어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다.

양주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 현장

▲양주시 ‘제2회 오늘은 여기가 시장실’ 현장.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시장은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는데 이번 이동시장실은 주안점을 뒀다. 앞으로도 주민과 지속 소통하며 지역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석읍 이동시장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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