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동대문구 종암초등학교 4-1반 학생들이 남양유업의 친환경 교육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양유업 |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환경 보전을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자원순환 개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양유업은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분리배출 숲’이라는 가상공간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수업을 펼쳤다.
다양한 퀴즈와 미션을 통해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식을 배우고 직접 숲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도 발표했다. 아울러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진 폐배너를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빨대 반납함 ‘지구가 좋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 남양유업은 교육에 참여한 학급 대상으로 친환경 가위 ‘PLA-X‘ 패키지와 초코에몽, 과수원 등 자사 제품들을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도 분리배출,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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