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 10일 간부들과 함께 라베니체 현장점검. 사진제공=김포시 |
이날 회의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라베니체 도심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구역별 이벤트 등 그동안 준비사항을 돌아봤다. 회의가 끝나고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제 주최, 주관 부서 관계자와 국소장 등 20여명이 함께 축제가 열릴 장소를 돌며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셔틀버스 운행 △방역 및 안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점검을 가졌다.
특히 축제기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수상불꽃공연 메인 장소인 문보트 선착장, 인근 육교 등 안전성을 꼼꼼하게 점검한 뒤 방문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시설 강화를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라베니체 도심축제가 성공적으로인 추진돼 김포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바란다"며 "축제 시작과 종료까지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진행되던 라베니체 축제가 타 지역축제 대비 차별화된 콘텐츠와 관광 유인 요소가 부족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올해부터 전면 개편해 수상불꽃 공연, 각종 버스킹, 콘서트 등 체험형 행사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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