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강릉시장이 13일 강릉커피축제 공식 개막행사인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 참여해 커피를 따라주고 있다. [사진=강릉문화재단] |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는 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낸다는 취지로 기획된 커피축제의 백미이자 시그니처 프로그램이다.
▲13일 장병들도 ‘100人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강릉문화재단] |
이외에도 커피 애호가들이 실력을 겨루는 커피 어워드는 2개를 진행했다.
10시 stage-1에서는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이, stage-2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 2023 코리아 브루어스컵’ 예선이 진행됐다.
▲제15회 커피축제 이틀 차인 13일 열린 ‘강릉 다빈치 베버리지 레시픽’ 출품작[사진=강릉문화재단] |
한국과 강릉의 커피 히스토토리를 보여주는 ‘강릉 커피 히스토리展’과 산지에서부터 가공을 거쳐 커피를 마주하기까지 여정을 그린 ‘커피 국제 사진展’ 등 다채로운 전시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이들을 위한 커피 인형극도 열린다. 솔향인형극단이 선보이는 커피 인형극 ‘목동 칼디의 이야기’는 매일 오후 3시와 4시 총 2회 진행한다.
경포호수광장에서는 9시까지 야시장 및 공연을 한다. 오후 2시부터 4시가지 지역 공연팀의 공연이, 오후 7시부터는 브로콜리 너마저 등 초청 가수의 공연이 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