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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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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대어’ 낚으면 오마카세가 집으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1 16:50

컴투스 '낚시의 신', 조업 요청형 직거래 플랫폼 '파도상자'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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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낚시의 신’ X ‘파도상자’ 컬래버레이션 대표 이미지.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 레포츠 게임 ‘낚시의 신’이 게임에서 ‘대어’를 잡으면 고급 오마카세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연다.

1일 컴투스는 인기 게임 ‘낚시의 신’이 조업 요청형 직거래 플랫폼 ‘파도상자’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파도상자는 이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먹고 싶은 해산물을 잡아달라고 조업을 요청하면, 어부들이 바다에 나가 갓 잡은 해산물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파도상자’는 현재 10만 명 이상의 수산물 마니아를 대상으로 전국 130명의 어부와 함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낚시의 신에서 거둔 조업 성과를 ‘파도상자’ 앱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까지 낚시의 신 설치 후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인증하면, 파도상자 5000원 할인 쿠폰과 ‘낚시의 신’ 칭호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추가로 숭어나 고등어 낚시에 성공한 화면을 스크린샷으로 찍은 뒤 게시판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어종 별 각 10명에게 자연산 숭어회, 고등어 등을 제공한다. 최고 길이의 숭어와 고등어를 잡은 2명에게는 고급 오마카세 세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또한 ‘낚시의 신’ 속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시크릿페이지에 접속한 뒤 ‘파도상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최대 7000원까지 할인되는 파도상자 50% 할인 쿠폰과 10% 할인 쿠폰이 지급되고, 시크릿 페이지에 댓글 작성 시 ‘파도상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산호 3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오는 30일까지 ‘낚시의 신’ 황금 열쇠 10개를 얻을 수 있는 쿠폰도 지급된다.

한편 ‘낚시의 신’에선 오는 28일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도 개최한다. 우선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출석 체크만 해도 2성 모래성 배지와 각인 가루 등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각종 미션을 진행하고 블랙 프라이데이 상점에서 사신 배지, 신비한 가루, 신비한 원석 획득 행사에 응모할 수 있는 블랙 프라이데이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신규 물고기 블랙렌서 캣피쉬와 보스 물고기 다크 엘리게이터가 등장하며, 이 둘을 낚으면, 각종 이벤트 장비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낚시의 신’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2014년 출시 이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게임 팬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낚시의 신: 크루’가 출시돼 원작과 더불어 많은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파워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번 ‘낚시의 신’과 ‘파도 상자’ 컬래버레이션 및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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