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24일 제2회 민원의날을 맞아 민원 시책 우수공직자 13명과 11개 부서에 대해 포상했다.[사진=횡성군] |
횡성군에 따르면 민원 행정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국민을 섬기는 공무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에게 24시간 봉사한다’는 의미로 민원처리법 제7조2에 따라 11월 24일로 정해졌다.
횡성군은 국민신문고와 민원 만족도 제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위해 힘써준 민원 시책 우수공직자 13명과 11개 부서를 선정해 포상했다.
또한 높아지는 친절 행정에 대한 기대 부응을 위해 심리 치유 공감 대화를 주제로 한 친절 교육을 통해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따른 응대 기법을 배워 직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한다.
이달환 군 허가민원과장은 "횡성군은 민원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 업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이용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있다. 두 번째 민원의 날을 맞이하여 민원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아울러 민원 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민원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