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소재 아이비영농조합법인 양경열 대표 대한민국 양봉명인 선정. 사진제공=양평군 |
농촌진흥청은 2009년부터 식량-채소-과수-특작-축산 분야에서 대한민국 농업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가진 농업인을 선발해 명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양경열 대표는 2010년 벌꿀 미국 FDA 국제인증을 시작으로 2018년 한국식품연구원 허니문 와인 품질인증,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 산업 사업자 인증, 2019년 경기도 우수식품 인증과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 등 다수 기관에서 제품과 사업장을 인정받았다.
허니문 와인은 작년에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 기타주류부문’에서 최우수상, ‘대한민국 우리 술 대축제’에서 소비자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으며, 특히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만찬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양경열 대표는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 2006년 프로폴리스 추출기 실용신안 등록, 허니식초-관찰용벌통-벌꿀주 등 양봉과 관련된 기술개발 특허로 신규 고품질 양봉산업 기틀을 마련하고 무밀기에 봉독을 채취해 가축 질병을 치료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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