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 |
손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경영환경의 구조적 변화, 국제정세 불확실성 및 국내 경제 침체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손 회장은 "온리원 정신을 통해 CJ그룹이 초격차 역량을 갖춘 압도적 1등, 나아가 글로벌 1등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그룹의 가치 상승을 위한 재무구조 개선·글로벌 성장 등 경영 목표를 철저히 실행해야 한다"며 "2026년까지 중기계획인 그룹의 퀀텀점프 플랜을 분명한 질적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으로 수립하자"고 말했다.
손 회장은 핵심과제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문화의 근본적 혁신도 주문했다. 그는 "압도적 1등, 초격차 1등을 달성하는 것뿐 아니라 목표 달성 후에도 ‘겸허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기본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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