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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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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매출 2조 달성 기념 ‘고객감사 대축제’ 연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1.06 09:31

2023년 지역 백화점 최초 연매출 2조원 달성

5~7일 3일간 사은행사, 신백리워드 10% 혜택

브랜드별 최대 60% 할인…테넌트 시설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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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전경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지난해 지역 백화점 최초 연매출 2조원을 기록한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고객에게 보답하는 의미를 담아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객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탄탄한 명품 라인업과 풍부한 레저·집객시설, 다양한 고객층 등에 힘입어 2023년 연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전국구 백화점’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행사는 지난 한 해 백화점을 찾은 고객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신백리워드 혜택, 브랜드별 할인, 테넌트 시설 할인 등을 준비했다.

우선 신백리워드 10% 혜택이 주어진다. 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백멤버스 3/6/10만원 리워드(R)를 증정한다.

신백리워드란 신세계백화점 오프라인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포인트로, 1R은 1원에 해당한다. 단, 식품/생활/화장품/해외유명브랜드 등은 제외된다.

백화점·몰의 130여 개 브랜드도 대규모 할인에 동참한다.

발망, 겐조, 아크리스 등 해외패션 상품은 최대 40%(일부 품목에 한함)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분더샵 여성 매장은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아포타케 인센스를 증정(10명 한정)한다.

하이퍼그라운드에서는 미스치프, 브라운브레스, 커버낫 등 MZ세대 선호 브랜드들이 최대 60%(일부 품목에 한함) 파격 할인에 나선다.

산드로, 마리메꼬, 위크엔드막스마라 등 여성패션 상품도 구매 금액별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이하고 분주니어, 오르시떼 등 아동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일부 품목에 한함)에 나선다.

가구 브랜드들도 품목별 할인에 들어간다. 자코모는 진열 전 품목 7%, 토레는 전 품목을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센텀시티몰에서는 노스페이스, 젝시믹스, 닥터마틴 등이 20% 할인된 시즌오프 상품을 준비했다.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테넌트 시설도 행사에 참여한다.

행사 내용은 △키자니아 오전권 20%, 오후권 30% 할인(최대 4인까지 적용, 종일권 제외) △골프레인지 일일권 20% 할인(문자 제시 고객에 한함) △아이스링크 세트권(입장+스케이트 대여) 20% 할인(문자 제시 고객에 한함) △시네드쉐프 전 상영관 영화 2만원, 레스토랑 전 메뉴 2만원 할인(5만원 이상 식사 시 적용) △영풍문고 만화·수험서·잡지·외서·문구 제외 도서 10% 할인 등이다.

스파랜드와 아이스링크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이달 31일까지 적용되는 추가 이벤트를 준비했다. 용띠 고객을 대상으로 스파랜드는 입장권을, 아이스링크는 세트권을 40%(본인에 한해 적용, 신분증 등 제시) 할인한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갑진년 새해에도 더욱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백화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다는 각오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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