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의 한 마디에 팬들이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영탁은 30일 공식 팬카페 '탁스튜디오'에 “머지않아 반가운 소식 전할게요"라고 짤막하게 글을 남겼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약 한 달 만에 팬들에게 직접 쓴 메시지다.
글을 본 팬들은 영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
영탁은 지난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초대가수로서 참여하며 바쁘게 활동을 벌였다. 올해 들어서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며 다음 활동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하는 중이다.
내달에는 TV를 통해 인사한다. 이미 녹화를 마친 KBS 1TV 설특집 '열린음악회'와 '전국노래자랑'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 2월17·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KSPO)돔에서 전국투어 '탁쇼2 - 탁스월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재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