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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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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암모니아 취급사업장’에 가스 누출 기술 진단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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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구지방환경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은 올해 대구·경북지역 화학사고 예방을 암모니아 취급사업장 19곳을 대상으로 기술 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시암모니아는 최근 5년간 전체 가스누출 사고(57건)의 약 54.4%(31건)를 차지하며 누출 시 악취가 발생해 주민 불안감을 조성하는 물질이다.


또한 진단 장비가 없는 취급사업장에서는 소량의 암모니아 누출에 대한 감지와 시설 결함을 명확하게 확인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


기술 진단 과정에서 유사시 경보체계와 비상조치 등 사업장 전반의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를 보완·강화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첨단장비와 전문인력을 동원해 현장의 안전 관리 사각을 해소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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