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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 국힘 원주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2.28 02:03
김완섭 국힘 원주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10 총선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완섭 국힘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김완섭 국민의힘 강원 원주을 국회의원 후보가 26일 단구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추경호·이철규·이양수·박정하 국회의원, 부친 김영진 전 강원도지사. 의현 대구 동화사 큰스님, 원주시 시·도의원 및 지역 인사를 비롯해 당직자,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권성동 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 후보는 예산 전문가이고 정부 부처에서 위아래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삼선같은 초선이 바로 김완섭"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완섭 국힘 원주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4·10 총선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완섭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자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김완섭 예비후보는 “방문하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 원주를 만들겠다"며 “원주시민의 참된 행복과 원주의 지속발전을 위해 존중과 화합 그리고 상생의 정치를 하겠다. 모든 시민 여러분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며 화합의 힘으로 원주의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원주시가 버는 수입은 써야할 돈의 20% 밖에 되지 않는다. 부족한 나머지 80%는 중앙정부 국비 예산으로 채워야한다. 예산을 담당했던 나 김완섭을 내일부터라도 당장 활용해라. 아직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변화로 보답하겠다"며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각오를 다졌다.




김완섭 국힘 원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4·10 총선 강원 원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완섭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하며 지지자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사진=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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