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글로벌 홍보 모델로 지난 2022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 탁구 여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인 신유빈을 발탁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29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호텔 서울에서 협약식을 열고 신유빈을 5성 호텔 브랜드 롯데호텔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국내 여자 탁구 최고 스타인 신유빈은 '대한민국 여자 탁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평가받는 선수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신유빈은 여자 단식에서도 세계랭킹 8위로 한국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해외에서 14개 체인을 운영하며 국내 호텔의 해외 진출 역사를 새로 써 내려가고 있는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약관의 나이에도 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신유빈 선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