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워터 서울 연남점 매장 내부 모습. 사진=로얄워터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얻은 향수 브랜드 '로얄워터'가 데이트족 핫플레이스인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1호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고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고객 확대에 나섰다.
1일 로얄워터에 따르면, 로얄워터는 지난 2월 1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로얄워터 1호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 한 달 동안 5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은 그동안 온라인 중심이던 로얄워터의 고객층을 오프라인으로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로얄워터의 주요 고객층인 20~30대를 사로잡기 위해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연남동에 터를 잡았다.
더불어 첫 오프라인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3월 중순까지 향수 가격 할인 및 두 병 이상 구입할 경우 10㎖ 미니어처 향수를 추가 증정하는 '2+1'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로모션에 참여하는 고객은 상품을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네이버 플레이스 등에 '로얄워터'을 팔로우한 후 지점 내 직원에 인증하면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16년 출범한 로얄워터는 고가의 니치향수들을 개선한 제품을 선보이며 온라인 스토어를 중심으로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현재까지 네이버쇼핑 향수 카테고리에서 가장 후기가 많은 브랜드로, 베스트셀러인 '블랑 솝'의 경우 4만5000여개가 넘는 리뷰가 달려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도 최근 '코지 배스', '애플 브랜디', '러브식' 등 3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총 75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정승욱 로얄워터 대표이사는 “로얄워터는 모든 이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향수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오프라인 스토어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방문 시 로얄워터만의 독창적인 향수 컬렉션을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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