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2024학년도 시업식을 시작으로 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과정에 돌입했다.
이날 충남도 교육청과 14개 교육지원청은 개학 첫날 등교 맞이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아울러 등교 맞이를 하면서 안전한 학교 교육환경을 확인하고, 신학기의 설렘을 가득 안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며,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의견도 경청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2월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주간'을 운영하여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준비해왔다.
특히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교육과정 몰입 주간을 운영하여 각급 학교는 학생들의 수업과 인성교육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3월은 각급 학교가 신학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