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프레임리스 디자인으로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해당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엔 72개국 약 5000개 기업이 1만 1000개가량 제품을 출품했다.
주거 인테리어 부문에서 수상한 대방건설의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틀이 없는, 경계를 없애다'는 의미가 있는 이같은 전략이 들어맞았다.
해당 디자인은 침실 문선을 없앤 효과를 연출하는 '세미 히든 도어', 가구 디테일 변경으로 케이싱을 최소화한 '세미 히든 케이싱', 그리고 '마감재 최소화'로 무광, 무채색, 따뜻한 컬러의 마감재를 사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을 제안한다.
이러한 점에서 프레임리스 디자인은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근 집이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여가, 교육, 업무 등 다양한 것들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많아지며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해당 디자인의 경우 이러한 주거 공간 내부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합리적이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디에트르가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안식처이자 나의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