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CI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도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은행권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를 마련하기 위한 의견수렴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상생금융의 역할', 노용환 서울여대 교수가 '상생금융지수 도입 및 운영방안'을 주제로 나란히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한정화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강영수 금융위 과장 △김용진 서강대 교수△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서경란 IBK경제연구소 실장 △추문갑 중기중앙회 정책본부장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중소기업 상생금융지수 관련 각계의 의견과 방안을 교환해 성공적 도입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은행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금융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며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지수처럼 은행-중소기업의 상생 노력을 평가하는 '상생금융지수'가 그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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