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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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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야생동물 생태학습 250→ 320회 확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4.03.14 08:06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사진제공=경기북부청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을 운영한다.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평택과 연천에 있는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내 학습장을 방문해 야생동물 생태, 구조, 치료활동 등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에는 어린이집 유아,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 4639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는 올해 더 많은 어린이와 학생에게 야생동물 생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횟수 250→ 320회로 확대 △평택 야생동물학교 '수의사 직업체험' 도입 △야외 체험장 및 실내 전시관 교육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복지과장은 “2022년부터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생태계 보전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생활 속에서 야생동물을 보호하며 공존할 수 있는 습관을 키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animal.gg.go.kr)'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각 학급단위 또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는 가족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경기도 야생동물 생태보전학습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방법 등 세부사항은 경기도 동물보호복지플랫폼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채널(경기도 야생동물 생태보전 교육)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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