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16일 '의왕시 3월 두발로Day' 주재.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문화원은 16일 고천체육공원에서 탄소중립생활 실천을 위한 시민 걷기 행사인 '두발로Day'를 개최했다. 의왕문화원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길따라 봄을 누리다'를 테마로 진행됐다.
▲의왕시 16일 '의왕시 3월 두발로Day'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16일 '의왕시 3월 두발로Day'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특히 의왕문화원 대표사업 중 하나인 의왕농악 재현을 이끌어가는 의왕풍물단이 신명 나는 농악 공연을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두발로 Day 참여자는 시민체조를 함께한 뒤 고천체육공원을 출발해 왕곡천, 왕림천을 따라 걸었으며, 백운산솔밭길을 돌아 다시 고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의왕시 16일 '의왕시 3월 두발로Day'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만끽하며 아름다운 왕곡천을 따라 시민과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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